• 완독 : 2024년 02월 ~ 2024년 3월
• 원래 자기계발서를 크게 좋아핮니 않지만, 평소에 저자 임현서에 대한 관심이 꽤나 있었고 이전에 봤었던 위기 주도 학슴을 봤을 때 꽤나 실용적인 얘기를 많이 해준 것 같아서 이번에도 사서 봤다.
• 유투브도 구독했고 나보단 나이가 어리지만 배울 점이 많은 분인 것 같아 많이 배우려고 한다.
• 이 책은 처음으로 e-book 을 통해서 봤는데 사실 종이 책이 짱인 것 같다.

느낀 점

• 여러가지 느낀 점이 있지만 결국 인생은 짧고 어떻게 보다 효율적으로 후회없이 살 수 있을까 로 줄일 수 있겠다.
• 나에게는 매우 현실적으로 많이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그리고 근 몇 년간 나도 모르게 느꼈었던 것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짚어줬기 때문에 보다 확신을 갖게 되었다.
• 특히 내 인생 하나 챙기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거절 잘 못하고 꼴에 정 있는 행동을 한답시고 결국 남는 건 없는 상황이 된 적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생각이 정리가 되었다.
• 그리고 그런 상황 & 관계가 지속됨에 따라 점점 내가 지치게 되는 것들.
• 결단이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더 이상 에너지 등의 나의 자원의 누수없이 남은 생을 살고 싶다.
• 나 뿐만 아니라, 내 아이가 사회 초년생이 되어 세상과 마주했을 때 알아 두었으면 하는 내용들이다.

(책 내용 정리) - e-book이라 페이지를 따로 추출할 수가 없었음

• 물질적인 기반은 인간의 사고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는 이 책의 기반이 되는 문장 중 하나이다.

  • 물질적 기반이 생각을 바꾸고, 바뀐 생각이 다시 물질적 기반에 영향을 주는 순환적인 과정은 틀림없다.
  • 물질적 기반은 개인의 사고에 지속해서 폭넓은 영향을 준다. 그에 영향을 받아 꿈의 높이와 폭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 언젠가는 물질적 문제와 마주할 가능성이 높고, 그로 인해 미래에 꿀 수 있는 꿈의 폭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다.
• 물질적 기반이 크면 단순히 더 좋은 선택을 한다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더 유리하므로 이를 논리적이고, 분석적으로 이해해 내 상황에 맞춰 활용해 보자이다.
•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따라해라는 부자들이 가진 풍부한 물질적 기반을 염두에 두고, 그들이 누리는 높은 수준의 정보 자산과 지적 자원에 저비용으로 접근하거나, 전략을 모방하여 비슷한 효과를 내도록 노력해라 라는 의미이다.
• 구조적 인식을 가진 채로 내 꿈을 고민해보라는 것

•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물질적 자본보다 사실 간접 자본이 훨씬 크다.

  • 간접자본의 차이를 명확하게 이해할 것
  • 간접자본은 우리가 태어난 시점부터 성장기까지 강하게 지배하고, 어떤 이에게는 성인이 될 떄까지, 또는 평생 영향을 준다.
  • 단순 10억 물려주는 것보다(6억 상속세도 내야함),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전수되는 지적 경험과 정보 지식은, 세금을 물리는 사람도, 세금을 매길 방법도 없다.
  • 그래서 이러한 차이는 다른 형태의 부의 세습과 맞물려 공고하게 부의 흐름을 지배한다.

• 자신이 긁어모은 정보와 냉철한 판단으로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라는 것이며, 그것이 부모와 자식 간이라고 해서 에외가 될 수 없다는 뜻이다.

  • 우리는 흔히 좋고 싫음의 감정과 다른 가치 판단의 영역을 혼동한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대표적

  • 나에 관한 가족 내의 의사결정이 나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면, 더 좋은 정보와 좋은 판단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 결정을 해야 하고, 심사숙고해 보았을 때, 부모님이 그렇게 해주지 못한다면 나 스스로 끌고 나가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 여지가 적지 않다는 것.

    • 자기 삶에서만큼은 부모의 판단에 의지하기보다 당사자가 더 좋은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삶에 대한 판단은, 삶에 대한 시각이나 철학과 같은 큰 개념이나 아주 사소하지만 실용적인 영어 단어 학습 방법이 될 수 있다.
    • 정말 객관적으로, 부모가(또는 매우 가까운 지인) 공유해주는 정보 중에서도 얼마나 믿을만한 정보이고, 판단인지를 의심해보는 자세가 좋다.
    • 적어도 더 나은 삶을 위한 판단의 영역에서는 자식이 더 빨리, 더 많이 이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 부모가 주입하는 삶의 방식이 과연 내 성장 잠재력에 맞는 풍부한 영양소를 갖춘 것인지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훌륭한 자세.
  • 친구도 잘 사겨야 한다.
  • 잘 나가는 친구 덕을 봐라가 아니라 잘못된 놈 만나면 같이 신세 망친다.에 가깝다.
  • 한떄 친구였던 일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인생이 잘못되어 간다는 것을 느끼고, 절연하면서 느낀 솔직한 생각들.

•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만을 아주 충실히 좇으며 살아간다.

  • 이렇게 냉엄하게 현실을 인식하면 그로부터 좋은 행동 지침을 얻을 수 있따. 나에게 주어지는 정보는 왜 주어졌는지, 그것이 나를 위한 것인지, 혹은 정보를 던져준 그 누군가를 위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고, 매사 내가 마주한 사람과 어떠한 이해 상충이 있는지를 따져본다면, 어리석은 실수를 줄일 수 있다.

• 나의 올곧고 순수한 생각은 다른 대다수의 나를 바라보는 생각과 같지 않다.(내가 정리한 문장)

  • 겉으로만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 어렸을 때부터 받은 가르침에 충실하게 내 생각을 가다듬고 유지한다고 해서, 세상 사람도 나와 똑같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 아무리 내 생각이 건전하고, 내 생각이 맞다고 우겨봐야 세상 사람 모두를 설득하지는 못한다.
  • 너무도 당연하게 내 생각에 젖어서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에 대해 깊은 고민조차 못하고 있었다.
  • 나 스스로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역량과 자신감이 훨씬 중요하다. 하지만 내가 남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것과 효율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 남의 시선을 잘 이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 자신의 건전한 신념에 자신이 있고, 흔들리지 않는 주관을 갖는 것은 좋은 ㅇ리이지만, 그것을 세상 사람에게 공감시키거나, 주입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고매한 정신적 가치를 이야기하는 행위는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

• 자랑은 조심해라

  • 좀 더 지속 가능하고, 정신적 만족도나 실용성을 높여줄 무언가를 하라고 하고 싶다.
  • 예를 들어, 돈을 쓰는 것보다는 버는 것으로 자랑하는게 차라리 더 도움이 된다는 말
  • 돈 만으로 자랑하는 것보다는 교양과 학식, 양심을 두루 갖춘 명망을 얻는 게 더 멋있어 보인다. 그런데 그 정도 명망을 얻게 된다면, 자랑질에 투자하기보다는 의미 있는 대상을 스스로 발견할 것
  • 물질적 과시란, 어지간한 각오로는 함부로 다룰 수가 없는 위험한 소재다. 세무 조사나, 사회적 지탄 범죄의 표적 등

• 하지만 자랑과 별개로 본인 세일링과 같은 전략적 자랑은 필요하다(내가 정리한 문장)

  • 잘 차려입은 정장 차림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것과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씻지도 않고 고객 응대하는 것은 같을 수가 없다.
  • 필요한 때 적절한 자랑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
  • 낭중지추를 꿈꾸며 혼자만의 생각에 젖지 말것(내가 정리한 문장)
  • 철석같이 믿어왔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철없는 착각일 수도 있다.
  • 내 능력이 뛰어나니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알아줄 것이라는 철없는 착각
  • 어떤 송곳은 평생 옷장에 있을 수도 있다.
  • 낭중지추는 극히 소수의 천재나 행운아들에게나 있을 법한 일이다.

• 업계에서의 인지도는 매우 큰 도움이 된다.

  • 내가 누구이며 왜 상대방에게 필요한지를 잘 알리는 것은 내재적인 능력을 갖추는 것만큼이나 혹은 때로는 그보다도 더 중요한 일이 된다.
  • 일 좀 한다고 소문나니 먹고살 걱정이 없어졌다는 지인의 말이 있었다.

• 든든하게 보호하고 사회로 나가라

  • 사회에서 만나 상호작용하는 상대방은 그것이 직장상사이든, 동료이든, 거래처 사장이든, 기본적으로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을 고려한 입장에서 사회초년생들을 평가하고, 이용하고, 무언가를 요구한다.
  • 행복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는 불행이 커지디 않도록 잘 대처하는 것.

•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변한 생각들

  1.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다.
  2. 되도록 잘 믿지 않는다.
  3. 그럼에도 여전히 신뢰를 먼저 주고, 그 후에 신뢰가 깨지면 돌아서는 편이 낫다.
  4. 교류하는 상대방이 내 호의에 보답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다
  5. 상대방이 내 호의와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는 기대가 극히 낮아졌다.
  6. 애초에 대부분의 사람은 호의에 보답한다는 생각 자체를 잘 안한다. 이렇게 내 기대치를 낮추면 되는 것으로 마음이 편해졌다.
  7. 내가 책임져야 할 친지와 비즈니스의 상대방을 명확하게 구분하게 되었다.
  8. 내가 진정으로 위해 줄 내 가족과 친구는 친밀한 관계의 대상으로서 조건 없이 챙겨 줄 수 있지만, 모든 비즈니스 상대방이 나의 친구가 될 수는 없고, 그렇게 될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에 맞추어 행동하게 되었다.
  9.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모든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고자 했던 오랜 습관을 서서히 지워가게 되었고, 여전히 노력 중이다.
  10. 조금 더 나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이 되었다.
  11. 너무 과도하게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고,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달고 사는 습관을 버림으로써, 더 나은 삶을 살게 되었을 뿐이다.
  12.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 최선의 이익을 주장하고 그 균형에 따라 돌아가는 세상에서, 마땅히 지킬 규칙과 상호 간 예의를 지키는 것 외에 너무 많은 입장을 고려하고 배려하려는 주제넘은 생각을 자제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13. 공동의 이익보다는 철저히 자신의 이익에 충실하기를 선택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14. 그들의 대한 기대가 배부른 아마추어리즘의 극치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리게 되었다.
  15. 한편, 나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이타적이며, 너그럽고 호의를 베풀 아량이 있으면서도,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이것은 허황된 욕심이었고 애초에 어려운 일이데다가, 굳이 반드시 그래야 할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 불필요한 인간관계에 힘 빼지 마라

  • 사람 가려 만나라는 상투적이지만 매우 합리적인 말이다.
  • 자연스러운 인연이 귀한 인연이 되고 좋은 인간관계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하여, 그것이 자연스러운 만남이라는 이유만으로 좋은 만남의 징표가 될 수는 없었다.
  • 결국 이유가 있어 만난 사람이든, 우연히 마주쳐 인연이 된 인간관계이든, 어떻게 만났느냐보다는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떤 이야기와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냐가 중요하다는 이야기.
  • 끊어야 할 관계를 못 끊으면 시간,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 분명한 것은 그렇게 헤어진 형편없는 인연들은 내 인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고, 재미도 없었다.
  • 인간관계에 선입견과 편견이 강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차라리 선입견이 있는 것이 이상한 사람들과 만나 시간 낭비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는 강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 인간미가 떨어져 보일 수 있지만, 결국 스스로 돌이켜보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 셈이다.
  • 잘 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덕 보고 으스대고 싶다라는 것과는 결이 다르다.
  • 적어도 내 기준에서 좋은 사람이거나, 즐겁거나, 배울 점이 있다거나, 하다못해 실리적인 이익이 있는 등 같이 보내는 시간의 의미가 있어야 하는데 정작 소중한 사람들에게 쓸 시간조차 부족하다.
  • 이러한 고민들은 반대로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다.

• 개인주의적 성향과 사회성 결여를 혼동하지 마라

  • 저자는 개인주의 사람이다.
  • 저자는 개인의 자유와 자율을 보장해 줄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믿는 사람이다.
  • 회식이 싫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싫어해야 한다는 이상한 결론을 내리는 것과, 불필요하게 회식하고 싶은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것은 개인주의가 아니라 사회성이 부족하고 개념이 없는 것에 가깝다.
  • 개인주의란, 개인의 영역을 분명히 하는 만큼 남의 영역도 지켜주려고 노력해야 욕을 먹지 않는데, 괜히 자기주장을 관철하는 순간 고문관이 된다.
• 굳이 모든 말을 할 필요는 없다.

• 비교하는 습성을 있는 그대로 관조하자.

  • 배고픔을 느끼고, 졸음을 느끼는 것처럼, 인류가 대를 건너 물려준 특질의 일부라고 받아들이면, 그로 인한 불만족과 부정적 감정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된다.
  • 비교하는 습성을 사회문화적인 특질, 혹은 개인의 부족한 정신적 양식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이라고 단정하면, 평범한 사람들이 이를 극복해 내기가 더 힘들어진다. 당장 먹고 살기 바쁜데,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 사회문화적 특질을 혼자서 어떻게 극복해 낸다 말인가
  • 본능적 비교 습성을 바라볼 떄는, 근원적으로 영원히 만족시킬 수 없는 욕구에 근거하고 있고, 수백년 간 유전적 선택 과정에서 지독하게 살아남은 장치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그들의 삶은 그들의 삶, 나의 삶은 나의 삶이라고 의젓한 결론을 내고, 정신적인 기준을 굳게 잡는 것은, 그 안에서 휩쓸리지 않기 위해 개인적으로 노력한 결과일 수는 있어도, 애초에 타인과 비교하며, 더 나은 삶을 갈구하는 것이 진화의 과정에서 우리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 남겨놓은 유전적 특질인 이상, 이를 완벽하게 극복하기란 어려워 보인다.
  • 비교라는 것이 나를 어디로 이끄는 것인지를 한 발짝 떨어져서 관조하고, 분석하는 훈련을 한 결과 많이 나아진 듯하다.
  • 역사적으로 자손을 남기기에 더 유리했으며, 열등감과 우월감 등의 감정적 장치를 통해 내가 특정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로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는 뜻이다.
  • 당연한 것이고 덤덤하게 바라보면 된다.
  • 이러나저러나 인간은 언젠가 죽는데 사는 동안 더 열심히 살고, 과거의 기준대로라면 더 열심히 살아서 자손을 남기고, 번식하게 하는 장치로서 비교하는 습성이 각인되어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벼워진다는 것이다.
  •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느껴지는 감정은, 이처럼 목적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거리감을 두면, 이를 조절하고, 통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 이렇게 비교하는 습성은 이런 삶의 여건을 어디까지 달성할지 조절하는데에 써먹을 본능적인 특질일 뿐이므로, 한 발짝 떨어져서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나 스스로 정하는 삶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약삭빠르게 이용하면 그만이다.

• 자기 자신에게 중독되어라

  • 아무리 지성과 이성의 위대함에 대해 이야기해 본들 정신작용 역시 생물학적 화학 작용에 불과하고, 인간이라는 생물체는 생리적 작용과 호르몬의 지베에서 벗어날 수 없다.
  • 인위적으로 도파민 보상회로를 활성화하는 게획적 설계가 가능하다면, 스스로 보상체계를 만들고, 실천하여 본인에게 적절한 동기 부여와 긍정적인 중족을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
  • 이는 저자(본인이)가 직접 실천함으로써 검증하고 있는 동기 부여 ㅂ아식이자, 게으른 나를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의 기초이기도 하다.
  • 이를 셀프 보상회로 라고 부르는데, 다음과 같은 원리이다.
  • 인간은 무언가 목표한 바를 성취하면 도파민이 분비되고, 그로 인해 즐거움과 쾌락을 느낀다.
  • 이로써 도전과 성취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지속적인 도파민 보상이 주어지니, 본능적으로 성취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게 된다. 그러니 개인의 발전과 실질적인 삶의 여건도 자연스레 개선될 수밖에 없다는 것
  • 사회적 보상과정은 노력이 따르고 힘들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덜 괴롭고 더 수월하게 하는 방법은?
  • 성취 자체에 적절하게 중독되게 설계하는 것이다.
  • 도파민 보상회로가 자연스럽게 작동하도록 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을 주기적으로 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 내 삶에서 노력과 성취가 적절하게 교차하도록 구성해, 이 패턴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고 실제로 일상에 적용 중이다.

• 셀프 보상회를 완성하는데 고려하는 부분

  1. 너무 크거나 멀어 보이는 목표는 세우지 않는다.
  2. 굳이 세우겠다면 잘게 쪼개어 단계별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3. 큰 꿈은 좋지만 목표가 너무 크고 요원하면 재미도 없고 성취로 인한 보상감도 느낄 겨를이 없기 때문
  4. 스스로 자주 성취감을 느끼고,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또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목표를 위한 노력과 성취가 적당히 반보될 수 있도록 배치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
  5. 실패를 연거푸 하지 않도록 도전과 성취의 난이도 조절을 적절히 한다.
  6. 실패가 반복되면 의욕이 좌절된다.
  7. 실패만 하다가 질릴 확률을 줄이는 것이 좋다.
  8. 나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걸맞는 난이도의 성취 목표를 구체화하기
  9. 도전과 성취의 과정에서 경제적인 보상으로 대표되는 현실적인 삶의 여건을 절대 간과하지 않아야 한다.
  10. 나의 성취가 현실적인 고민을 낮춰두는 설계를 하여 이를 따라간다면 삶의 만족도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 있다.
  11. 개인적 성취에 중독되어 그것이 삶의 전부가 되어버리지 않도록 자각하고, 균형을 맞추고자 한다.
  12. 인간의 삶은 유안하고, 현실적인 이유로 도전을 멈춰야 할 시기가 온다.
  13. 도전의 중단이 삶의 끝을 의미하지 않음을 인지하고, 개인 성취와는 별개로 의미를 부여할 무언가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
  14. 이를테면 가족과의 유대관계, 친구와의 우정을 통한 충만감, 정신적 안락함, 고뇌가 없는 편안함 등 말이다.
  15. 이렇게 개인적 성취를 위한 보상회르이 설계에 몰입하다 보면, 내가 해야 할 일에 열정을 쏟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도 끝도 없는 타인과의 비교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효과도 있다.
• 자신만의 편견과 꼰대력을 갖추고, 그를 방패 삼아 험한 세상을 타격 없이 헤쳐나가자. 대신, 저마다의 편향된 시각을 가졌음을 인지하고, 모두가 자기 줏대를 뽐내면서도 서로의 편견과 꼰대스러움을 인정하고 존중해 줄 수 있는 자유와 여유가 충만하길.